노트북과 스마트폰 두 대를 동시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려면, 공유기가 있어야 겠지요.
그런데 공유기 살 돈은 마땅치 않고... 그래서 이리저리 찾아보던 중 발견한 것이 바로 Connectify입니다.
설치만 해주면, 컴퓨터가 AP가 되어 다른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(혹은 와이파이)를 즐길 수 있습니다.
아! Connectify가 모든 기기들을 지원하지는 않습니다.
다운로드 하시기 전에, [
여기 ] 를 클릭하셔서 사용하고 계시는 디바이스를 지원하는지 확인해 주세요.
[
다운로드] 후 설치를 해 주시면,
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뜹니다.
몇 개만 보자면,
Internet : 로컬영역을 공유할 것인지 무선영역을 공유할 것인지 아니면 연결하지 않을 것인지 선택하시면 됩니다.
Wi-Fi : 현재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이나 컴퓨터의 어댑터를 설정합니다.
Mode : WPA2-PSK 방식으로 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할 것인지 설정합니다.
다 하셨으면 아래 Stop Start Hotspot 버튼을 눌러서 실행시켜 주시면 끝!!
한 가지 흠이라면 노트북이 항상 켜져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. 절전모드에라도 들어가 버리면 작동이 되지 않더군요.
이런 사소한 단점들만 빼고 본다면 꽤 훌륭한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. ^^
